LPGA 세계랭킹1위 넬리 코다 Nelly Korda 캐디백 클럽 소개

제목 그대로 LPGA 세계랭킹1위 넬리 코르다의 캐디백에 어떤 클럽이 들어있을까요?

적잖게 아마추어에게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랭킹 1위가 가지고 있는 클럽은 충분히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제가 주저리주저리 하는거 보다 클럽을 어떤것들을 쓰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i1(10도)

ㅡ 최근기사에 TS1을 쓰는걸 두고 의외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타이틀 TSi1 은 무게추가 뒤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관용성을 높인 클럽인데요..

최근 추세이기도 하고 실제 아마추어가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무게중심이 뒷쪽에 있으면 볼이 좀더 뜨고 관용성이 더 향상되어 볼이 날아갑니다.

핑의 G425처럼 극단적인 뒤쪽은 아니지만 그래도 TSi 시리즈 중에서 가장 관용성이 높은 모델입니다.

(넬리가 깊은뜻이 있겠죠)

왠지 프로에겐 낯선 클럽선택인데 랭킹1위의 위엄에 더이상 이설이 없어야겠습니다 ㅎㅎㅎ



샤프트: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 IZ 6 S

LPGA여자선수와 남자 아마추어와 여러가지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비거리나 스피드만 보자면 말이지요 !!

정확성이 나으면 결국 비거리도 뛰어납니다.

아무래도 250-260야드이면 평균 230-240m인데

실제로 남자들이 이만큼 평균적으로 거리내는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저정도 스펙이면 남자 아마추어들이 쓰는걸 생각해보면 조금 더 오버 스펙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날린다’ 는 표현을 자주자주 쓰면서 어깨 힘만 잔득 주며 골프 치는 분들의 스펙이 6x-7s 정도 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조금 가볍게 툭툭 치면서 정확도를 가다듬으며 ㅡ 약한 스펙으로 두어단계 이상 내려도 좋을거 같습니다.



3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TSi2(16.5도)

넬리의 클럽은 그냥 남자클럽입니다 !!

피지컬이나 스피드를 봐도 넬리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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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레드 7 S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샤프트중에 하나입니다.

벤투스 시리즈 !!

없어서 못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7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TSi2(21도)

타이틀은 한때 남자들의 로망이었습니다.

요즘이야 춘추전국시대지만 십여년 전쯤에는 그랬습니다.



샤프트: 미쓰비시 텐세이 AV 로 블루 75 S

텐세이 오렌지가 한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강하고 뻣뻣했던 기억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핑 G410(25도)

전 핑이 관용성이 좋아도 크라운에 빗살무늬가 저에겐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중요한건 저도 사용했던 클럽입니다.

정타시에 그래도 나쁘지 않은 피드백을 줍니다.

뭐니뭐니해도 핑하면 엔서 퍼터이지요 ㅎㅎ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HB

역시 벤투스 입니다.

샤프트는 어패럴처럼 돌고 도는듯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바실리우스에 열광했지요 ~

비교적 지금은 매니아층만 유지하는중 입니다.



아이언: 타이틀리스 T100(5번~PW)

타이틀리스트 T100 아이언은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입니다.

투어 최고의 관용성을 가진다며 실력에 욕심이 있는 골퍼라면 한번쯤 사용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샤프트: 에어로테크 스틸파이버 i80cw F4

역시 대세중에 대세입니다.

스틸파이버 !!

개인적으로 저는 스틸파이버로 교체후 달라진점이 있는데요 ..

라운드후에 몸이 좀 덜 피로했고 평균핸디가 2-3정도 감소했을만큼 저에겐 최고의 샤프트입니다.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 (50·54·58도)

영원한 웨지 보키입니다.

한때 보키웨지는 남자백에 한두번 거쳐가는 필수(?)웨지였습니다.

물론 요즘도 좋은 클럽입니다 !!



샤프트: 에어로테크 스틸파이버 i95cw S

두말하면 잔소리 스틸파이버 !!



퍼터: 스코티 캐머론 스페셜 셀렉트 스퀘어백2 프로토타입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V1(2021)

그립: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