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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우승 &세계 랭킹 1위 복귀 달성 BMW 코리아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치열한 연장 대접전 끝에 최종 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이 임희정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금자탑의 주인공이 된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는 시즌 4승을 수확하며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롤렉스 랭킹(세계 랭킹) 1위 자리에도 복귀했다. 시즌 4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 LPGA 투어 통산 11승으로 신지애와 함께 한국선수 LPGA 다승 공동 4위로 올라선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넬리 코르다를 제치고 1위가 됐다. 우승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를 더한 고진영은 시즌 .. 2021. 10. 25.
사상 첫 같은 날에 PGA-LPGA 동반우승! 임성재 고진영 프로 임성재 프로 고진영 프로가 동반 우승한 걸로만 알았는데, 같은 날에 동반 우승한 것이 역대 최초 기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26)과 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23)가 같은 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임성재(23)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몰아치고 9언더파 62타를 쳐 종합 24언더파 260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 무려 4타차의 압도적인 우승.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과 동시에 개인 통산 .. 2021. 10. 11.
역대 한국 여자 골퍼 LPGA 투어 통산 승수 순위 역대 한국 여자 골퍼 LPGA 투어 통산 승수 순위 공동 10위 박지은 한희원 유소연 - 6승 박지은 한희원은 2000년대 초반부터 LPGA 투어를 누빈 우리나라 LPGA 골퍼 1세대 박지은은 실력도 뛰어났지만 외모로도 인기몰이를 했음. 한희원은 야구선수 손혁의 부인으로도 유명. 유소연은 현역이고 현 세계랭킹 19위. 한때 세계랭킹 1위에도 올라봤던 선수지만 국내에서는 부친의 탈세 문제로 인해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감 공동 8위 박성현 김인경 - 7승 박성현도 세계랭킹 1위에 올라봤던 선수고 실력도 좋지만 보이시한 외모로 여성 골프팬을 몰고 다니는 선수. 현재는 좀 부진 중이고 세계랭킹도 41위로 많이 쳐진 상태. 김인경은 2007년부터 LPGA 투어를 뛰기 시작한 베테랑 골퍼. 2017년 이후 우승이 .. 2021. 9. 21.
고진영,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소식 및 인터뷰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이정은(33)과 교포 선수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고진영은 지난 7월초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우승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2번째, LPGA투어 통산 9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 (약 2억4000만원)이다. ​ 고진영의 이번 우승은 2021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4번째 우.. 2021. 9. 20.